책과TV

요즘 성인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하루에 4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24시간 중에서 4시간을 매일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과 소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빠른 정보의 이동과 지식의 습득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지만 사람들은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비관하고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수면시간은 줄어들고, 집중력은 떨어지는 이러한 현상이 스마트폰과 별개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저 또한 매일 일을 하고 녹초가 되어 집에 와도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니까요. 안데르 한센 작가의 인스타 브레인은 우리들의 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지배당한 세상에 우리의 뇌는 아직 이러한 세계에 적응이 안된 덜 진화된 상태라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인스타그램을..

이 책은 미니멀리즘 이전에 근원적인 문제인 물건을 사고자 하는 마음을 다스리자는 데서 사지 않는 생활을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물건을 사모으려는 심리를 자세히 알고, 굳이 사지 않아도 괜찮다는 다스림을 일깨워줍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간단히 생각하면 알만한 그런 내용으로 연구나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그저 당연한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마치 담배가 좋지 않으니 끊으라는 이야기 같은 느낌 이랄까요? 가치관이 다르다면 굳이 이렇게 바뀌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완독한 뒤에 드는 생각이란 역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냥 사고 싶은거 사고, 돈 걱정 없이 살고싶다는 내용입니다. 굳이 금욕하고, 쇼핑리스트 챙기면서 쇼핑을 해야하는 정도로 마음을 다스리고 싶지가 않네요. 금연이 필요한지 알지만 ..

퇴사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요즘, 퇴사라는 키워드로 책을 여러권 읽는 것도 이제 지겨워서 인간승리를 해보고자 회사를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다닐까 고민을 살짝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있을까? 아직 답을 찾지 못했지만 책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책 제목부터가 왠지 정신 승리의 내용을 담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라는 말 자체에 주말만 기다리고 평일은 좀처럼 친해지기 어려운 싫은 친구 같은 느낌 이랄까? 평일도 인생이니까 좀 좋아해줘 볼까 하는 맘을 담고 있을듯한 이 책의 일부를 읽어보자. 덜 애쓰고 더 만족하는 하루 _ 프롤로그 제목 오키나와 노인들의 장수 비결은 80퍼센트만 먹고 80퍼센트만 최선을 다하는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참고로 오키나..

봐도 또 봐도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 다 알고있는 내용인데 웃기고 알면서도 또 보는 장면들 멜로가 체질은 나에게 있어 그런 드라마다. 이 드라마 이전에는 네 멋대로 해라 였는데 그건 인생드라마지만 다시 보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다. 이유는 딱 하나다. '위트' 멜로가 체질에는 말장난 같은 위트가 넘친다. 종종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쏟아진다. 마치 일주일에 한번 나올까하는 라디오 베스트 사연같은 이야기가 수시로 터진다. 그리고 그 웃음 코드가 나와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 아무튼 멜로가 체질은 나에게 있어 인생드라마다. 참고로 인생 영화는 극한직업으로 같은 감독의 작품 되시겠다. 멜로가 체질은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티빙에서도 볼 수 있으며, jtbc에서 제작하였다. 멜로가 체질에는 일단 작가로 나..

다음으로는 교보문고 기준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책 10권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소개드리는 책은 단지 순서의 나열이지 어떤 책이 좋아서 추천 드리고 하는 내용은 아니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1. 불편한 편의점_김호연 (소설) 편의점 사장님을 도와준 노숙자가 편의점 알바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 역행자_자청 (자기개발)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를 얻는 공략집 3. 하얼빈_김훈 (소설) '영웅'의 그늘을 걷어낸 인간 안중근의 가장 치열했던 일주일 4.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_박근혜 (정치/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5. 작별인사_김영하 (소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모험 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_로버트 기요사키 (경제/경영) 부자과 가난한..

누구나 인생 영화가 있다면, 인생 애니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나의 인생 애니메이션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지금 소개드릴 "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업"은 2009년 소니픽쳐스와 디즈니의 합작품으로, 평생을 함께한 아내 엘리가 죽자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그동안 미루어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고찰과 가족, 사랑, 우정, 죽음 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먼저 "업"은 다양한 가치관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가족, 사랑, 우정, 죽음 등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과..

방금 읽은 따끈한 일본 소설 "너의 이름은"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너의 이름은"은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작가인 신카이 마코토의 소설입니다. 동명의 영화는 신카이 마코토의 대표작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를 얻어 어마어마한 흥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틀곡을 알고 있으며, 그 내용을 거의 알고 있음에도 아직 만화영화와 소설을 읽지 않았으나, 드디어 소설로 먼저 "너의 이름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일본의 기후현 히다 산지 내의 가공의 마을 이토모리에 거주하는 여고생 미츠하와 도시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타키가 몸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무녀인 미츠하와 여자에게 말 거는게 서툰 알바생 타키 그리고 유성이 떨어져 마을 하나가 괴멸하는 재난까지 다양한 소재가 흥미롭게 다루어지고 있..

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하고, 창귀와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가수로서 그녀의 독특한 매력외에 인간 안예은의 진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 "안 일한 하루"를 소개드립니다. "안 일한 하루"는 가수 안예은 본인의 삶에 대한 신솔한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로, 본인이 가진 지병에 대한 이야기와 유명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창법과 소재로 매력적인 곡을 선보이는 그녀이지만, 한편으로는 수술을 주기적으로 하고있는 환자로서 본인의 모습과 본인 스스로 느끼는 자기혐오, 우울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애피소드에서 안예은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고향과 같이 느끼는 곳이 병원이라는 것과 그 곳에 본인이 기부를 하게되는 이야기에서는 너무도 대견하고 한..

"모비 딕"은 허먼 멜빌이 쓴 1851년 처음 출판된 유명한 고전 소설입니다. "모비 딕"은 소설 속에 나오는 고래의 이름으로 주인공인 이스마엘이라는 선원이 "모비 딕"을 잡기위해 포경선에 합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포경선 에서 선원들의 삶에 대한 생생한 표사와 포경에 대한 집착, 인간의 복수심과 같은 주제를 다룬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비 딕"의 가장 눈에 띄는 측면 중 하나는 허먼 멜빌의 문체입니다. 작가의 언어 사용은 복잡하고 시적이며,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학적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첫머리부터 멜빌은 웅장한 모험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나를 이스마엘이라고 불러라. 몇 년 전, 정확히 얼마 동안은 신경 쓰지 않고 지갑에 돈이..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는 2023년 2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싱글맘 데비(리스 위더스푼)가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뉴욕에 사는 성공한 사업가 피터(애쉬튼 커처)와 집을 교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애쉬튼 커처와 리스 위더스푼이라는 대단한 로코 전문 배우들이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진부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상당이 호평을 받고 있지만 한국인이 보기에는 진부하고 덜 자극적인 뻔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전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27벌의 드레스"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쓰고 제작한 알라인 브로시 맥케나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이"..

김먼지 작가가 쓴 에세이 "책갈피의 기분"이라는 책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작가인 김먼지는 작은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북에디터입니다. 본인 스스로 뭐하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12구짜리 멀티탭이라고 할 정도로 책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책을 쓰지도 디자인 하지도 않지만 책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며, 책이 만들어지기 까지 많은 일을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책을 만드는 일에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지 알게될 것이며, 책을 만들고 있음에 대한 환상을 깨버릴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출판사에서 근무해본 입장에서 한편으로는 출판시장이 사양사업이 된 지금 이 많은 수고로움에 대한 대가가 적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공감이 가는 에세이..

장의사 안드로이드의 이야기, 천선란 작가의 "뼈의 기록"은 내용의 길고 짧음과 상관 없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SF 소설을 쓴다. 안드로이드라는 로봇의 입장에서 염을 한다는 행위에 대한 해석에서 시작하는 이 소설은 감정이 없을 것 같은 로봇이 친구가 된 모미의 죽음앞에서 화장을 하지 않고 우주로 떠나 보내기 위해 시체를 훔쳐 도망치는 모험을 시작한다. 이 소설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안드로이드 로봇이 하는 염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의 예를 다하기 위함이지만 반대로는 말하면 사람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데 있어 거부 반응을 가지고 있어 로봇으로 이러한 것을 대체한다는데 있습니다. 이건 마치 제사상에 모형 음식을 두고 절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 소설의 초반부에 이러한 염을 하는 과정을 ..

최근들어 에세이에 푹 빠져서 열심히 책을 읽고있습니다. 에세이에 즐거움 이라고 한다면 소소한 사람사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목욕탕은 목욕탕집 아들에게 시집간 목욕탕 애호가 대안학교 선생님의 목욕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목욕탕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책을 쓸만큼 목욕탕에 대한 애정이 있는가 한다면 그 정도는 아니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무엇을 누구보다 좋아해서 잘 알아서 내가 1등 이라서 책을 써야 하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책이라는 것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대한 판단은 독자가 하면 된다는 것이죠. 이책의 작가는 대안학교의 선생님 이시지만 작가의 직업이 어떠한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목욕탕에 대한 무한 애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중이신 박현아 작가님의 "우린 한낮에도 프리랜서를 꿈꾸지"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직장이면서 프리랜서로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서 프리랜서 전업이라면 어떨까라는 의문에서 이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프리랜서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점입니다. 박현아 작가는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꿈꾸는 이유, 프리랜서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 그리고 프리랜서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어려움과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프리랜서로서의 삶이 자유와 창의성을 추구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불안과 고립감을 동반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 사회의 ..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년 개봉한 "알리타:배틀엔젤"이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하이브리드 공상 과학 및 액션 영화로, 일본 만화가 교토와 시로에 의해 만들어진 1990년대 일본 만화 "배틀 엔젤 알리타"를 원작으로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연출하였으며, 로사 살라자가 알리타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26세기에 일어납니다. 우주 전쟁 이후, 지구는 파괴되고 살기 어려운 곳이 되었습니다. 아이언 시티는 자원과 부를 가진 스카이 마스터 스카이시티에 의해 지배되는 도시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천재 과학자인 이도 박사가 알리타라는 사이보그 여전사의 머리와 목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복원하고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다시 만들어낸 이..

"편의점 재영씨"는 신재영 작가의 책으로, 빠워 킴의 [1일 1책]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편의점에서 일하는 신재영 작가 본인의 일상을 그린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출판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도 올해 읽은 에세이 중에서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이 책을 제일 1순위로 꼽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소개하는 글에서부터 빵빵 터지는 재미는 정말 웃프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을 수준입니다. 책의 내용은 편의점에서의 일상에서 시작해서 재영이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입니다. 재영은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비정상회담의 사랑꾼, 유튜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중국 유학을 한 한국인 아내를 둔 한국 영주권자, 알베 다양한 이름으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그가 한국에서 살게된 여정을 그린 "널 보러 왔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알베르토 몬디 자신이 중국유학과 한국인 아내를 얻고 한국에서 자리잡게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가 대학에서 선택한 중국어 전공과 디렌에서 교환학생으로 보낸 시절, 한국으로 넘어와 대학원을 나오기까지 본인의 직업적인 커리어 여정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담고 있습니다. 널 보러 왔어 줄거리 알베르토는 어려서 축구선수를 하였으며, 대학 진학에 있어서 일본어와 중국어 전공 중에서 중국어를 선택하여 대학을 진학하게 됩니다. 다른 이들에게 중국은 그저 놀림거리 였으..

"아바타2 물의길"은 전작에 이어 다양한 배역들과 함께, 여러 출연진들이 눈에 띄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아바타2 물의길"의 주요 배역과 출연진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이크 슐리 (Jake Sully) - 샘 워싱턴 (Sam Worthington) 제이크 슐리는 전작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인물로, 이번 영화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샘 워싱턴은 제이크 슐리 역을 맡아 아바타로 변신해 인간과 나비의 혼혈 가족을 이끌며, 인간과 판도라 행성의 생명체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모습을 연기합니다. 네이티리 (Neytiri) - 주키스아모르 (Zoe Saldana) 네이티리는 전작에서 제이크 슐리의 애인으로 나타난 나비족 인물로, 이번에도 주요한..

아바타 개봉이후 12년 만에 아바타2가 개봉하였습니다. 아니 극장에서는 이미 내렸네요. 저도 극장에서 막을 내리는 주에 어찌어찌 보기는 했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아바타1을 보지 못하였고, 3D 영화는 몇번 본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아바타2 물의길은 3D로 보기에는 충분히 매력있는 영화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 영화는 인간의 잔인함과 포경(고래잡이)을 하지 말자는 환경적인 메시지가 있습니다. 나비족들이 주인공이고 이 행성을 빼앗으려는 인간이 악당으로 나오는 스토리라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이 죽어나가는 장면이 슬프다기 보다는 통쾌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한편으로 우리가 지구의 지배자로 다른 생명체들에게 하는 행동이 마치 나비족에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는 건..

습관이란 행동이 반복되어 고정되어 버린 반응의 양식입니다. 반복적인 행동에서 동일한 상황에 저절로 이전에 했던 행동이 다시금 나오는 것이 습관인 것이죠. 오늘은 제가 소개시켜드릴 책은 이러한 습관을 바꾸어 삶에 변화를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생활 패턴과 습관을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으며, 2018년 올해의 책에 선정 되었으며, 전세계 20개국에 출간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추천도서로 선정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2019년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어 꾸준히 인끼를 얻고 있는 책입니다. 작은 습관, 큰 변화 우리는 종종 큰 목표와 도전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이루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