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모비 딕, 허먼 멜빌_고래가 나오는 가장 유명한 미국 고전 소설

책과TV 2023. 3. 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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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허먼 멜빈

"모비 딕"은 허먼 멜빌이 쓴 1851년 처음 출판된 유명한 고전 소설입니다. "모비 딕"은 소설 속에 나오는 고래의 이름으로 주인공인 이스마엘이라는 선원이 "모비 딕"을 잡기위해 포경선에 합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포경선 에서 선원들의 삶에 대한 생생한 표사와 포경에 대한 집착, 인간의 복수심과 같은 주제를 다룬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비 딕"의 가장 눈에 띄는 측면 중 하나는 허먼 멜빌의 문체입니다. 작가의 언어 사용은 복잡하고 시적이며,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학적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첫머리부터 멜빌은 웅장한 모험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나를 이스마엘이라고 불러라. 몇 년 전, 정확히 얼마 동안은 신경 쓰지 않고 지갑에 돈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고, 해안가에서 나를 흥미롭게 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항해를 조금 하고 세계의 물이 많은 부분을 볼 것이라고 생각했다."

멜빌의 산문은 은유와 암시, 철학적 사색으로 가득 차 있어 소설에 대중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깊이와 복잡성을 부여합니다. 자연계에 대한 그의 묘사는 특히 주목할 만한데, 그는 그것들을 인간의 상태를 탐구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비 딕"의 핵심은 집착과 복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포경 원정대의 리더인 선장 아합은 이전 항해에서 다리를 가져간 고래인 모비 딕을 찾아 죽이는 것에 집착합니다. 아합의 집착은 그를 선원들의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고래를 쫓게 하고, 궁극적으로 파괴적인 대결로 이끌어 갑니다.

하지만, "모비 딕"은 단순히 복수에 대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인류의 본성과 신의 존재, 삶의 의미,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 철학적 질문을 파고듭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반성하고 인간의 상태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이스마엘의 성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비 딕"은 미국 문학의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시적이면서도 심오하며, 이 소설의 복잡한 주제에 대한 탐구는 그것을 영원한 고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색이 필요한 시점에 읽어보기를 권해드리는 소설로 장기 여행에 기차나 비행기, 아니면 배에서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목차

제1장 어렴풋이 보이는 것들
제2장 여행가방
제3장 물보라 여인숙
제4장 이불
제5장 아침식사
제6장 거리
제7장 예배당
제8장 설교단
제9장 설교
제10장 진정한 친구
제11장 잠옷
제12장 간추린 생애
제13장 외바퀴 손수레
제14장 낸터컷
제15장 차우더
제16장 배
제17장 라마단
제18장 퀴퀘그의 표시
제19장 예언자
제20장 출항 준비
제21장 승선
제22장 메리 크리스마스
제23장 바람이 불어가는 쪽 해안
제24장 변호
제25장 덧붙임
제26장 기사와 종자들
제27장 기사와 종자들(계속)
제28장 에이해브 선장
제29장 에이해브 등장, 이어서 스터브 등장
제30장 파이프
제31장 매브 여왕
제32장 고래학
제33장 작살잡이장
제34장 선실의 식탁
제35장 돛대 꼭대기
제36장 뒷갑판
제37장 저물녘
제38장 황혼
제39장 첫 번째 야간 당직
제40장 한밤중, 앞갑판
제41장 모비 딕
제42장 고래의 흰색
제43장 귀를 기울여라!
제44장 해도
제45장 선서 진술서
제46장 추측
제47장 거적 짜기
제48장 첫 번째 추적
제49장 하이에나
제50장 에이해브의 보트와 그의 선원들·페달라
제51장 유령의 물줄기
제52장 ‘알바트로스’호
제53장 사교 방문
제54장 ‘타운호’호 이야기
제55장 터무니없는 고래 그림들 332
제56장 가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과 정확한 고래잡이 장면 그림들
제57장 그림·이빨·나무·철판·돌?산·별 등에 나타난 고래들
제58장 보리새우
제59장 오징어
제60장 포경 밧줄
제61장 스터브, 고래를 죽이다
제62장 작살 던지기
제63장 W형 작살받이
제64장 스터브의 저녁식사
제65장 고래고기 요리
제66장 상어 학살
제67장 고래 해체
제68장 담요
제69장 장례식
제70장 스핑크스
제71장 ‘제로보암’호의 이야기
제72장 원숭이 밧줄
제73장 스터브와 플래스크가 참고래를 잡은 뒤 이야기를 나누다
제74장 향유고래의 머리―비교 연구
제75장 참고래의 머리―비교 연구
제76장 파성추
제77장 하이델베르크의 큰 술통
제78장 기름통과 들통
제79장 대초원
제80장 머리
제81장 ‘피쿼드’호가 ‘융프라우’호를 만나다
제82장 포경업의 명예와 영광
제83장 역사적으로 고찰한 요나
제84장 창 던지기
제85장 분수
제86장 꼬리
제87장 무적함대
제88장 학교와 교장
제89장 잡힌 고래와 놓친 고래
제90장 머리냐 꼬리냐
제91장 ‘피쿼드’호가 ‘로즈버드’호를 만나다
제92장 용연향
제93장 버림받은 표류자
제94장 손으로 쥐어짜기
제95장 사제복
제96장 기름통
제97장 등불
제98장 쌓기와 청소
제99장 스페인 금화
제100장 다리와 팔―낸터컷의 ‘피쿼드’호와 런던의 ‘새뮤얼 엔더비’호가 만나다
제101장 술병
제102장 아르사시드 군도의 나무 그늘
제103장 고래 뼈대의 치수
제104장 화석 고래
제105장 고래는 작아지는가? 소멸할 것인가?
제106장 에이해브의 다리
제107장 목수
제108장 에이해브와 목수
제109장 선장실의 에이해브와 스타벅
제110장 관 속의 퀴퀘그
제111장 태평양
제112장 대장장이
제113장 대장간의 화덕
제114장 도금장이
제115장 ‘피쿼드’호가 ‘배칠러’호를 만나다
제116장 죽어가는 고래
제117장 고래 감시
제118장 사분의
제119장 세 개의 양초
제120장 초저녁 당직이 끝날 무렵의 갑판
제121장 한밤중 앞갑판의 뱃전
제122장 한밤중의 돛대 꼭대기―천둥과 번개
제123장 머스킷총
제124장 나침반 바늘
제125장 측정기와 측심줄
제126장 구명부표
제127장 갑판
제128장 ‘피쿼드’호가 ‘레이첼’호를 만나다
제129장 선실
제130장 모자
제131장 ‘피쿼드’호가 ‘딜라이트’호를 만나다
제132장 교향곡
제133장 추적―첫째 날
제134장 추적―둘째 날
제135장 추적―셋째 날
제135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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